제목은 거창하게 썼는데 결론적으로 K-Digital Training에 참여하고 나서 제 주식 투자 방향이 살짝 방황하고 있기에 이에 대한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K-Digital Training에 참여하고 나서 제일 많이 바뀐 점은 하루 평균 12시간을 공부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과정 참여 전에는 기상 후 2시간 정도는 뉴스와 증권 보고서를 읽고 분석하는데 시간을 썼습니다. 제가 투자하는 기업과 관련 산업들에 대한 보고서를 매일 팔로우하며 투자에 대한 힌트를 얻었지요. 그런데 요즘은 매일 아침 기상하자마자 공부 모드에 돌입해 이게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렇다고 딥러닝과 주식투자의 연계성은 자투리 시간이 있냐 없냐가 아닙니다. 이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야합니다. 대학교 4학년 저는 왓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