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만 그래도! 드디어 매일 러닝 챌린지의 7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정말 일어나기도 힘들고 육체적으로도 고통스러웠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에 오전에 달리기를 하고 나서 컨디션이 좋다고 밤새도록 미뤄왔던 일들을 했더니 그 피로의 여파가 지금 오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안 하던 운동을 매일 수행하니 슬슬 고관절, 무릎, 발목에서 통증이 조금씩 느껴집니다. 이런 일들이 원인이 되어 오늘은 뭘 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무척이나 졸리고 의욕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역시 늦긴 했지만 밖으로 나가서 달리고 왔습니다. 흔들리더라도 무너지진 않는다 안타깝게도 오늘 달리기는 목표했던 30분은 못 채웠고 20분만 했습니다. 30분 이상 뛸 생각을 하니까 도저히 나갈 의욕이 들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