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진 돈이 쥐꼬리 밖에 없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투자로 조금씩 불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매달 늘어나는 돈의 액수가 최저시급 받으며 일했을 때보다 많은 걸 보면 이거라도 할 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대학 3학년 때부터 꽤 진지하게 투자를 시작해 용돈 벌이를 했었는데 꽤 심도 깊은 분석과 고민 끝에 투자를 진행하기 때문에 기록 및 공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간단하게 제가 소유한 종목들을 트래킹하고 있는데 제 수익률을 자랑할 겸 혹은 채찍을 맞을 겸 매달 공개도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보통 투자로 수익을 노린다면 단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유심히 분석합니다. 그래서 굳이 따지자면 성장주 투자에 가깝습니다. 제가 여기에 굳이 따진 이유는 성장주 투자이면서 가치주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