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5일 차만에 오전에 달리기를 하게 됐습니다. 아침밥을 먹지 않고 뛰어서 그런지 혹은 잠이 덜 깨서 그런지 오늘이 가장 체력적으로 부담되는 날이었습니다. 걷기와 달리기를 몇 번 반복해서 했는지 모릅니다. 잠을 깰 겸 해서 300m 정도는 걷고 나서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그래도 굉장히 숨이 차고 못 뛸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30분 달리기라는 목표는 결국 성공하기는 했습니다.(나 자신과의 싸움은 무리가 아니었다?) 어제도 역시 오후 5시 무렵에 달리기를 했었는데, 평소와 크게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사고력이나 메타인지가 소폭 상승한 점은 괜찮았지만 주말이라는 핑계로 살짝쿵 쉬는 시간을 가져봤기 때문에 생산성의 향상은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글에서 밝혔듯이 달리는 활동..